꿩 새끼를 몰며 크는 아이들

바다 아이

좋은 습관의 효과를 상상해 보라 (책 내용 중에서)

고추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30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우리의 음식 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생식으로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지만 잘 익은 고추는
갈아서 김치에 넣어 먹기도 하고 고추장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그뿐인가.
찌개와 온갖 국에 넣어 먹기도 하고 풋고추를 장에 박아 두었다가 겨우내 꺼내 먹기도 한다.
고추 없이는 우리의 식생활이 불가능할 지경이다. 한번붙은 습관이 이 처럼 음식 문화
전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단순한 놀라움 정도가 아니다. 단순히 부모를 따라 한
이것이 말이다.
그러면 이 좋은 습관은 우리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책을 읽는 사람과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을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나리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책을 읽는 사람은
평생을 농사만 짓는 농부라 할지라도 자신의 농작물에 문제가 생기면 습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을 볼 것이다.
어디 이뿐이겠는가. 농한기에는 그 흔한 화투 놀이로  허송세월 하기보다 평소에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했던 책을 구해 읽으면서 농한기를 좀 더 보람있게 보내려고
할 것이다.
음식 습관이 우리의 식생활 전반을 풍요롭고 맛스럽게 할 것이다.
자녀에게 독서하는 습관을 붙여 주지 않고 성공 시키려고 하는 것은 자식에게 달리기를
시키지 않고 운동선수로 키우려고 하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지 않을까 싶다.
또한 어려서 독서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은 물질적인 유산을 물려주는것 보다 훨씬 가치있는
일이다.

  “꿩새끼를 몰며 크는 아이들의 주인공인 황보태조님은 구룡포 눌태리에서 태어났으며
구룡포 초등학교 33회 졸업생입니다.현재 눌태리에서 무공해 토마토를 재배하는
황실농원을 경영하며,자연과함께 살아가는 구룡포의 평범한 농부입니다. 큰딸 빈(36)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 국립암센타에 근무하고 있으며, 둘째 설(35)은 경북대 의대를
나와 대전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셋째 숙(30)은 포항공대 화학과를 수석으로
입학하여 현재  경대의대  3학년에 중이며 넷째 향(23)은 효성카톨릭대 약학과를 나와
서울에서 근무중이다  막내 율(25) 서울대 의대 6학년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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